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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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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 작성일 : 2018-07-05 21:45:52
  • 작성자 : 박창월
  • 조회수 : 33620 명
  • 추천수 : 2 명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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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경기도 양평 중원산 산행이 예정되었으나
아침부터 많은 비가내렸다.
 
태풍 삐라쁘룬과 장마가 겹쳐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산악회 관광버스에 탑승후
집행부에서
포천 산정호수로 일정이 바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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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있는 조각공원을 지나
많은 비가 나리는 가운데 산책로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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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호수는
수심 23.5m로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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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를 끼고 도는
산책로의 대부분은 수변데크로 이루어져 있어
장대비가 쏟아지는
산정호수를 걸을 때도
크게 걱정은 없었다
호수 둘레가 약 3km이며
수변데크길 옆으로 이어진 소나무숲은
빗속에 더욱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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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 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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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변에는
많은 식당과 예쁜 집들이
그리고
허브마을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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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은 갈비와 막걸리로 이름난 곳이며
포천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산정호수는
서울근교의 명소로 또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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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마을에
제법 규모가 큰
허브가게와 카페를 겸한
프로방스 카페가 있어
잠시 그 곳에 머물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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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호수는 짙은 운무와
물안개로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이
수려한 풍광을 보여 주었으며
산정호수 건너편에서
운무에 가리운
망봉산과 명성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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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간대로 잠시
생각케 하는 김일성 별장이 있었던 곳임을
알려주는 팻말을 지나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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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예는 부하 왕건으로부터 권좌에 쫒겨나
명성산으로
도망쳐 피신해 있다가
배고품을 참지못해 먹을 것을 구하러 내려왔다가
발각되어 백성들에게 참수되어 최후를 맞았다고 한다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는 설과
주인을 잃은 부하와 그의 애마가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 했다고 한다
그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해서 명성산이라 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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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호수에는
궁예 산책로가 있는데
편도 2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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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둘레길 종점에서
총무님께서 막걸리 한잔 기분좋게
한자리 마련해 주셨다.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고소한 기름둘러 부쳐내는
지짐이 입맛을 돋구는데
 
장대비 맡으며 걸어 온 질쩍이는 기분을
해물파전과 도토리묵 안주 삼아
달달한 막걸리 주고받은
몇잔의 술잔이 질척이는 기분을
산뜻하게 날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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